요즘 계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밖에 자유롭게 나가지 못하니 많은 사람들이 우울해하고 힘들어합니다.
집에서 TV를 보거나 넷플릭스를 보면서 시간을 때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막막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자기 계발하려고 이런저런 책을 사서 보기도 합니다.
나는 부족한 재정을 채우기 위해 부업에 도움이 될까 하여 블로그 만들기, PDF 전자책 쓰기 등 을 알아보고 전자책을 구매하여 읽어 보았지만 아직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어 이 포스팅으로 처음으로 쓰고 있으니 작은 실천은 한 셈이네요^^)
그러던 와중 오늘 춘천 봄내라는 시정 지를 보는데 '2020 평화 통일 이야기 공모전'을 보고 바로 이거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모전의 유익
내가 이 공모전에 확 끌린 부분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상금이 최대 300만 원, 최소 30만 원
둘째, 포토샵의 기본적인 기능을 배울 수 있는 기회
셋째, 춘천에 관한 역사 공부
상금은 카드뉴스, 혹은 UCC 모두 금상은 300만원, 은상은 100만원, 동상은 50만원, 장려상은 30만원입니다.
우선이 내가 카드뉴스를 이전에 만들어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조금만 하면 입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가자 중 9등 안에는 들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자신이 들었습니다. 그래 최소 3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을 거야!
2. 포토샵을 배울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나는 카드뉴스로 응모할 것인데 제작은 반드시 포토샵 혹은 일러스트로 해야 합니다. 그런데 나는 포토샵을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이전에 카드뉴스 만든 것은 파워포인트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블로그와 유튜브 등 인터넷을 통한 사업을 하려면 기본적인 포토샵을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을 이전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입상하지 못하더라도 카드뉴스를 포토샵으로 만들어 보면서 나는 덤으로 포토샵의 기능을 익힐 수 있으니 너무나도 좋은 기회라 생각되었습니다.
돈을 들이지 말고 유튜브와 웹 사이트를 통해 독학으로 포토샵을 공부할 예정입니다. 물론 망고보드 미리캔버스를 통해 쉽게 카드뉴스를 만들 수 있지만 이번 기회에 디자인 툴의 기본인 포토샵을 배우면 좋겠습니다.
3. 춘천에 관한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입니다.
앞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작성할 주제를 생각해 보았는데 '춘천 즐기기'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춘천 맛집, 춘천 카페, 춘천기업탐방, 춘천 여행, 춘천 자전거길 소개 등을 할 예정입니다. 이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춘천의 현대사를 보게 될 것인데 앞으로 춘천 탐방에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데드라인
나는 젊었을 때 자격증을 딸 때 나는 쉽게 한 번에 합격했습니다. 시험날짜가 존재하고 접수하는데 돈을 내었으니 목표가 확실히 설정이 되어 공부하게 되고 결국에는 자격증을 딸 수 있었습니다.
공모전의 장점도 제출 마감 날짜가 있어서 그때까지 제출해야 하니 공부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나에게 마감날짜가 정해진 상금과 포토샵이라는 동기부여가 생겼습니다.
11월 20일 전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입상과 함께 포토샵의 기능을 배우는 기회로 삼아야겠습니다.
이렇게 블로그에 이야기했으니 꼭 준비해야 되겠네요.
이후에 공모전 발표(12월 2일)가 나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아이디어공모전에 관심 있는 분들은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혹시 신춘문예나 각종 문학 글쓰기 공모에 관심있는 분은 엽서시문학공모 사이트를 보시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각종 공모전에 관심있는 분은 씽굿공모전 사이트에 방문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공모전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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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하고 싶은 말
저는 공부에서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신이 배운 것을 전자책으로 만들어 보거나 영상 콘텐츠를 만들거나 카드뉴스나 블로그의 정보 글 포스팅을 하는 등 이런 작업들이 진짜 공부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유튜버 '방구석 리뷰룸'에서 어느 학교 선생님이 나와서 아이패드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아이들이 결과물로 아주 멋진 전자책을 만드는 것을 보았습니다. 단순히 주입식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이 배운 것을 직접 무엇인가 컨텐츠를 만들 때 자신의 것이 됩니다.
제가 이 공모전에 참여하는 이유가 배움의 좋은 기회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로 컨텐츠를 제작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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